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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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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년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 스탕달이 이탈리아에 와서 하루종일 피렌체에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걸작에 빠져들었다. 어느 날 그는 성십자가 교회에 있는 미켈란젤로, 갈릴레오, 마키아벨리의 무덤을 방문했는데 갑자기 혼란스러워지고 심장이 격렬하게 떨리며 그가 내딛는 모든 발걸음에 넘어지는 것. 미술품에 대한 잦은 감상으로 인한 과도한 심리적 동요가 원인이라고 의사는 진단했고, 강한 미의식이 원인인 이 희귀병은 이후 '스탕달 증후군'으로 불리게 됐다.최신 영화 보기 사이트《스탕달 증후군》다리오 아르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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