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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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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잘 생긴 30세의 우체부(사토 타케루 분)는 뇌에 악성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남은 시간이 반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무력한 순간, 악마라고 자처하는 알로하(사토 타케루)가 우체부 앞에 나타난다. 우체부가 장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주장하지만, 마귀의 법에서는 얻은 것을 잃게 마련이다. 우체부의 수명이 하루 연장되어 세상에서 무언가가 사라진다고 가정해 봅시다. 수상한 우체부는 알로하의 충고를 받아들여 전화기, 영화, 시계를 없앤다. 예를 들어, 전화기가 사라지면 머리가 숙인 사람들은 가상 세계에서 해방되었고, 우체부에게는 희미한 성취감을 주었다. 하지만 사소해 보이는 실종은 그가 가장 아끼는 사람과 물건도 함께 앗아갔다. 예를 들어 첫사랑 여자친구(미야자키 아오이)와최신 영화 보기 사이트《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나가이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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