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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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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알모도바르, 안토니오 반데라스, 페넬로페 크루즈가 7월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는 신작 '페인 앤 글로리'(돌로리 이 글로리아)에서 협업한다. 알모도바르 감독의 전작 '줄리에타'와는 달리 영화의 주인공은 두 남자로 반데라스와 아셰르 에치안디아, 그리고 크루즈와 줄리에타 세라가 여성 상대역으로 등장하며, 첫 번째 영화 감독을 비롯한 말년 영화 감독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 두 번째 사랑, 어머니, 죽음, 그와 함께했던 몇몇 배우들, 60년대와 80년대 그리고 현재를 아우르는 부적응적 공허감이 그를 지금 영화를 만들 수 없게 만든다.최신 영화 보기 사이트《고통과 영광》페드로 알모도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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